'마스터' 350만 돌파..7일만, 나홀로 파죽지세 흥행

입력 : 2016-12-28 08: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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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스틸.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스터'가 350만명을 돌파했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스터'는 지난 27일 하루 전국 1천425개 스크린에서 25만26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52만5천66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지난 21일 개봉한 '마스터'는 7일 만에 350만명을 넘어서며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의 이 작품은 조 단위 사기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강동원)와 희대의 사기범(이병헌), 그의 브레인(김우빈)의 속고 속이는 추격전을 그린 액션영화다.
 
애니메이션 '씽'은 전국 644개 스크린에서 6만1천929명(누적관객수 68만1천454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뮤지컬영화 '라라랜드'가 3위, 김남길 주연 '판도라'가 4위, 김윤석 변요한 주연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5위에 올랐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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