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신작 모바일게임 '소녀함대'가 인기 걸그룹 '러블리즈'와 함께 게이머 유혹에 나선다.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은 미소녀 해상 전략 시뮬레이션 '소녀함대'가 정식 론칭에 앞서 러블리즈와 함께하는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아츄(Ah-Choo)', '데스티니(Destiny)' 등 히트곡을 부른 대세 걸그룹 '러블리즈'를 홍보 모델로 앞세운 '소녀함대'는 50여명의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해상전투 모바일게임이다. 미소녀들과의 호감도에 따라 차벼화된 교감 시스템을 즐길 수 있으며, PVP모드도 지원한다.
게임펍은 이번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하는 게이머 전원에게 다이아, 소탕권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10만, 20만, 30만 등 모집자 수가 목표 인원을 달성할 때마다 게임 아이템과 함께 '러블리즈' 멤버들의 특급 러블리 영상도 깜짝 공개된다.
한편, '소녀함대'는 지난 달 23일 종료된 비공개테스트(CBT)의 재접속률이 72%를 기록하는 등 정식 론칭 이전부터 흥행을 예감케 하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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