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은지원, '좀비게임' 추천 "널리 전파하고 싶다"

입력 : 2017-01-04 11: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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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좀비게임 하고 싶다."
 
은지원이 4일 서울 영등포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에서 새로운 게임 '좀비 게임'을 강력하게 추천했다.
 
이날 '본방사수'를 거듭 당부하던 은지원은 "여러분께 너무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 있다"면서 '좀비 게임'을 언급했다.
 
인간과 좀비의 싸움이라고 간단하게 설명한 은지원은 "엠티, 야유회에서 하면 좋다. 널리널리 전파하고 싶다"며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행사 말미에는 급기야 "여기 계신 여러분과 '좀비 게임'하고 싶다"고 또다시 언급해 새로운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재해석한 예능프로그램이다. 웹 콘텐츠로만 시작한 1, TV와 유기적으로 결합했던 2와 달리 시즌 3는 TV로 만날 수 있다. 오는 8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또 5일, 6일에는 네이버 TV캐스터를 통해 '신서유기 2.5'로 국내 단합대회 현장을 전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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