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보너스베이비~AOA 엄정화, 엄청난 퍼포먼스

입력 : 2017-01-05 18: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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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보너스베이비, AOA, 엄정화, 에이프릴, 우주소녀 등 라인업이 화려하다. Mnet 엠카운트다운 제공


보너스베이비부터 AOA, 엄정화까지, '엠카운트다운'(엠카)의 라인업이 화려하다.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AOA와 NCT 127의 컴백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AOA는 더블 타이틀곡 익스큐즈 미(Excuse Me)와 '빙빙(Bing Bing)'을 준비했다. 'Excuse Me'는 강렬한 드럼 비트와 베이스가 인상적인 복고풍의 댄스곡. '빙빙'은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드럼비트가 한데 어우러진 세련된 느낌의 팝 댄스곡이다. 남다른 음악 소화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돌아와 시선을 모았다.

NCT 127은 'Good thing'과 '무한적아'(Limitless)를 선보였다. 두 곡 모두 멤버들만의 독보적 음악 색깔을 담아내 시선이 집중됐다. 타이틀곡 '무한적아'를 통해 강렬한 군무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Good thing'(굿 씽)은 '음악을 통해 모두 함께 어우러져 즐기자'는 신선한 내용이 담긴 가사로 음악 팬들의 즐거움을 충족시켜줬다.

엄정화는 'Dreamer'와 'Watch me move' 무대로 팬들을 찾아왔다. 컴백 후 음악방송 첫 출연인 그는 이날 무대를 통해 능숙한 매너와 관능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트렌디함과 세련됨을 잃지 않은 '원조 디바 엄정화'의 현재진행형 음악을 느낄 수 있었다.

걸그룹의 컴백도 많았다. 우주소녀는 '주세요'와 '너에게 닿기를'을 공개하며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끌어올린 무대를 펼쳤다. 에이프릴은 '봄의 나라 이야기'를 통해 짝사랑을 추억하는 마음을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내 들려줬다.
 
이외에도 세븐틴, 업텐션, 펜타곤, 바시티, MIXX, 보너스베이비, 비트윈, 빈챈현스, 하이솔, 브로맨스, BP라니아, 업텐션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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