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9일 청문회에 불출석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앞서 조 장관을 비롯한 18명의 증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국조특위 7차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았다. 국조특위는 이중 14명에 대해 오후 청문회에 출석하도록 동행명령장을 보냈다.
이날 청문회에는 남궁곤 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 참석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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