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양세형, 민경훈이 KBS2 설특집 '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이하 '가문의 영광') MC에 낙점됐다.
11일 KBS는 "이특, 양세형, 민경훈이 설특집 '가문의 영광' MC에 낙점됐다"고 밝혔다. '가문의 영광'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노래방 애창곡으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특은 장수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이자 차세대 MC주자로 아이돌 그룹과 선배 가수들간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차세대 예능 대세로 발돋움한 양세형과 민경훈도 MC로 나서 거침없는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인다. 여기에 맛깔나는 애드리브로 유명한 김신영-신동 콤비가 출연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KBS는 "'노래방의 제왕'으로 손꼽히는 선후배들의 이색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이어지며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세대공감 예능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은 오는 30일 오후 6시 방송 예정이다.
남유정 인턴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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