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신앙심으로 슬픔 이겨낸 '여프리스트' 캐릭터 업데이트

입력 : 2017-01-19 09:43:41 수정 : 2017-01-19 15: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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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대표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에 신규 캐릭터 ‘여프리스트’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6 던파 페스티벌’에서 첫음 공개됐던‘여프리스트’는 위장자에게 가족을 잃은 슬픔을 신앙심으로 극복한 소녀 콘셉트의 캐릭터로, 신성력과 거병을 사용해 전투를 벌인다.
 
‘여프리스트’ 캐릭터로 15레벨을 달성하면 네 가지 전직이 가능하다.
 
신성력을 사용해 파티원을 지원하는 ▲‘크루세이더’를 비롯해 이단을 도끼로 공격하고 불꽃으로 정화하는 ▲‘이단 심판관’, 염주와 부적을 활용해 원거리 적을 타격하는 ▲‘무녀’, 인간이 가진 대죄악을 활용해 적을 무력화 시키는 ▲‘미스트리스’ 등이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여프리스트’ 업데이트와 함께 배우 공승연이 출연하는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드라마를 통해 활약 중인 배우 공승연이 ‘여프리스트’의 슬픈 사연을 내면의 연기로 소화한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는 26일에는 배우 권혁수가 등장하는 코믹 버전의 홍보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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