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와 온주완이 결별했다.
싸이더스는 20일 본보에 "두 사람이 헤어진게 맞다"고 말했다. 결별 시기나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럽기 때문에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말을 아꼈다.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헤어진게 맞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이어 "자세한 시기나 결별 이유는 배우의 사생활인만큼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온주완과 조보아는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잉여공주' 출연 후 2015년 2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온주완은 창작가무극 '윤동주-달을 쏘다'에서 윤동주 역을 맡아 오는 3~4월 공연을 앞두고 있다. 조보아는 KBS2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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