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모발과 피부 건강을 챙기기 위해선 화학 첨가물이 함유되지 않은 ‘비타민B 콤플렉스’ 섭취가 필수다.
겨울철이 되면 차가운 바람과 건조함이 두피의 수분을 빼앗아 혈액순환 방해는 물론 가려움증과 각질을 유발시킨다.
이에 요즘 피부 개선 의약외품이나 탈모에 도움을 주는 약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약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비타민B 섭취다. 비타민B 중에서도 비오틴(비타민B7)은 모발과 피부 건강을 위해 추천되는 영양소로, 부족할 경우 피부염이나 탈모증이 생길 수 있다. 또 나이아신(비타민B3), 피리독신(비타민B6) 등도 피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러한 비타민B는 복합체인 '비타민B 콤플렉스'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속하는 비타민으로는 비오틴을 비롯해 비타민B1(티아민), 비타민B2(리보플라빈), 비타민B3(니코틴산아미드), 비타민B5(판토텐산), 비타민B6(피리독신), 비타민B9(엽산), 비타민B12(코발라민)가 있다.
다른 비타민과 달리 비타민B를 복합체로 통칭하는 이유는 B군의 비타민들이 체내에서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서로 도우며 장에서 경쟁적으로 흡수되는 것은 물론, B군의 비타민 중 한 가지가 결핍되거나 균형이 맞지 않으면 다른 B군 비타민도 체내에서 적절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비타민B 콤플렉스는 녹황색 채소나 버섯, 육류, 달걀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보관 및 조리 과정에서 상당 부분 파괴된다. 따라서 보다 효율적으로 섭취하려면 영양제를 이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천연 비타민브랜드 뉴트리코어는 ”비타민B군은 효능이 많다. 비오틴 등은 모발과 피부 건강에 좋고, 엽산과 코발라민은 선천성 기형아 예방에 효능이 있어 임산부에게 필수로 추천된다. 뿐만 아니라 B군의 비타민들은 모두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피로회복과 활력 제공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이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비타민B 영양제를 찾는다면, 천연 원료에 화학첨가물까지 전혀 들어 있지 않은 100% 천연 원료 비타민B 콤플렉스 영양제를 권한다”고 당부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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