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소비자 선정'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입력 : 2017-01-20 11: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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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소비자 선정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패스트푸드 부문 및 수제버거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전재호 한국소비자포럼 대표(왼쪽)와 맥도날드 김기화 이사.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가 소비자가 선정한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패스트푸드 부문 및 수제버거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 아래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와 전문가 심의를 거쳤다.
 
맥도날드는 품질 및 서비스, 가격 대비 만족도, 재구매 의사 및 타인추천 의사 등에서 1위에 오르며 패스트푸드 브랜드 중 만족도 1위 브랜드로 꼽혔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시그니처 버거'로 수제버거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1988년 한국에 첫 매장을 열고 빅맥, 후렌치 후라이, 해피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와 불고기 버거,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1955 버거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후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좋은 품질의 제품을 편리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시그니처 버거와 쾌적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디지털 경험, 고객 중심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미래형 매장'을 선보이는 등 '현대적이고 진보적인 버거 브랜드'로 혁신 중에 있다.
 
특히 수제버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버거는 100% 프리미엄 앵거스 비프를 사용한 130g의 두툼한 쇠고기 패티와 브리오슈 번, 히코리 스모크 베이컨, 아보카도 등 기존 버거 체인에서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골든 에그 치즈버거', '그릴드 머쉬룸 버거', '스파이시 아보카도 버거' 등 각각 재료의 특징을 살린 3가지 버거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한 결과라 더욱 뜻 깊고 기쁘다"며 "특히 수제버거 부문 1위를 차지한 시그니처 버거의 경우 지난 2015년 8월 서울 신촌점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현재 전국 170여개 미래형 매장에서 제공되고 있을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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