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정민이 김구라와의 열애설과 뜬소문에 대해 속시원한 해명을 내놓는다.
내달 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위기탈출 넘버5' 특집으로 최은경, 김나영, 황보, 예정화, 김정민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정민은 지난해 말 화제가 됐던 김구라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그는 "정말 아니에요!"라는 강력한 부정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떠돌던 많은 루머의 진실을 속시원하게 밝혔다.
이 가운데 김정민은 열애설 직후 걸려온 전화를 언급했다. 전화기 너머의 주인공은 바로 김구라로, 김정민은 "선배로서 그렇게 말해주는 게 고마웠다"며 김구라가 했던 말들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가 무슨 말을 건넸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또 김정민은 김구라를 위한(?) 득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김정민의 센스 넘치는 선곡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고. 이 밖에도 이번 열애설의 발단인 예정화가 방송에서 두 사람을 언급하게 된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라는 후문이다.
과연 김정민이 털어놓은 루머의 진실은 무엇인지, 속 시원한 사이다 해명들은 2월 1일 오후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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