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내집이다’에서 아내 손태영과 얽힌 인테리어 에피소드를 전했다.
오는 3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JTBC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 ‘내집이 나타났다’(이하 ‘내집이다’)에서는 놀랍게 탈바꿈한 강화도의 1호 ‘내 집’이 공개된다. 게스트로는 배우 권상우가 함께 한다.
권상우는 이날 방송에서 ‘집’에 얽힌 아내 손태영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얼마전 이사를 했다”면서 “집에 안마의자를 두고 싶었지만 ‘인테리어에 방해가 된다’고 의견을 무시당해 씁쓸했다”고 털어놨다.
권상우는 이밖에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패러디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입담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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