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연내 '리니지 이터널', 'MXM' 등 2종의 온라인게임 테스트 및 론칭에 나선다. 특히 모바일 버전의 '리니지 이터널'의 경우 온라인게임과 비슷한 시기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진행된 이 회사 2016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 이터널'의 2차 테스트를 진행한 뒤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면서 "모바일 '리니지 이터널'의 경우도 PC온라인 일정과 비슷하게 맞춰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온라인게임 'MXM'에 대한 일정도 공개했다.
 
윤 CFO는 "'MXM'은 글로벌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한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국내는 1분기 테스트를 진행하고, 미국은 2분기 론칭, 중국시장은 하반기께 론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