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숙집 딸들' 제공

‘하숙집 딸들’의 첫 하숙생 박중훈이 험난한 입주 테스트를 받는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는 첫 게스트로 박중훈이 출연, 하드코어한 게임 릴레이에 ‘멘붕’에 빠치는 모습이 방송된다.
 
특히 박중훈이 하숙집 식구들과 함께 망가짐을 불사한 처절한 ‘짜장 먹방’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키면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방송에 닾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짜장 소스에 얼굴이 뒤덮인 박중훈과 하숙집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은 젓가락에 아슬아슬 걸쳐 있는 짜장면을 온 얼굴로 받아내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박중훈은 팔을 최대한 곧게 핀 채 짜장면을 먹기 위해 혈안이 된 얼굴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이미숙은 얼굴을 요리조리 돌리며 짜장면 먹기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실상은 온통 짜장 소스로 범벅이다.
 
박시연은 짜장면을 눈 앞에 두고 간절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고 이다해는 짜장면으로 얼굴을 맞았는지 탱탱하게 살아있는 면발 자국이 선명하다.
 
더욱이 장신영은 짜장면 한 그릇을 통째로 집어낸 듯 어마어마한 양을 흡입하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날 박중훈은 하숙집 입성과 동시에 하드코어한 입주 테스트를 거친다. 짜장면 먹기를 시작으로 더욱 스펙타클하게 이어진 게임 릴레이는 박중훈을 난처하게 만들었고 급기갸 가방까지 탈탈 털리는 신상털이에 박중훈은 연신 식은땀을 흘렸다.
 
박중훈은 험난한 입주 과정을 뚫고 하숙생이 될 것인지, 짖궂은 하숙집 식구들은 박중훈을 하숙생으로 선택할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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