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신혼생활을 시작한 '먹깨비 커플', 유민상 이수지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포착됐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에서는 새롭게 투입된 유민상, 이수지의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민상은 이수지의 집에 초대받아 식사를 나누던 도중 "입이 짧다고 하더니, 지난번에 떡볶이 4인분을 혼자 먹는 걸 봤다"고 놀렸다.
이를 들은 이수지는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아침마다 몸무게를 재는데 몸무게가 항상 똑같다. 이 몸매 유지하려면 노력이 필요하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몸무게 많이 안 나간다. 생각보다 말랐다"고 항변하는가 하면, 유민상과 함께 몸무게를 측정하며 공유하기도 했다.
'먹깨비 커플'의 묵직한 로맨스는 21일 오후 9시 30분 '님과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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