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에 새 MMORPG가 온다…무협게임 '의천도룡기' 정식 출시

입력 : 2017-02-28 14: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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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박영호, 이하 4:33)은 카카오(대표 임지훈)와 공동서비스하는 모바일 무협 MMORPG ‘의천도룡기 for Kakao(개발 퍼펙트월드)’를 구글·애플 앱마켓과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천도룡기 for Kakao’는 유명 무협작가 김용의 사조삼부작 중 최고로 평가 받는 ‘의천도룡기’를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게임이다.
 
앞서 다수의 영화, 드라마, 게임 등으로 제작, 스토리상의 재미를 검증 받은 IP인 터라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 사이에 화제를 모아왔다.
 
실제 70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이 게임의 사전 예약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임은 게임 유저 4인이 협동해 거대 보스를 격퇴하는 파티 던전을 비롯해 최대 8명이 한 팀이 돼 연속 보스전을 진행하는 공격대 던전, 상위 16개 방파 간에 벌어지는 대규모 PVP(이용자 간 전투) 방파전, 200대 200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전쟁 진영전 등의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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