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지승현, 라디오에서 만난 조윤희와 '티격태격'

입력 : 2017-03-03 07:57:35 수정 : 2017-03-03 08: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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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캡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빗나간 사랑으로 조윤희를 울렸던 지승현이 현실에서 다시 만났다.
 
지난 2일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생방송에서는 최근 종영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조윤희와 호흡을 맞췄던 지승현이 출연했다.
 
오랜만에 조윤희와 만난 지승현은 그녀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청취자들에게 월계수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날 지승현이 "늘 혼자 촬영해 많이 외로웠다"라는 말에 조윤희가 "그것 때문에 항상 마음이 아팠다"라고 고백해 많은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승현은 3월에 개봉하는 영화 '보통사람'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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