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의혹으로 '고등래퍼'에서 하차한 장용준이 Mnet '쇼미더머니6'에 지원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 한번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장용준이 자신을 향한 비난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용준은 '고등래퍼' 하차 후, 지난달 16일 자신의 SNS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당시 "나를 두고 싸우지 말고 서로 하고 싶은 말해라. 뭐 하러 굳이 싸우냐"며 "싸우는 데 시간 낭비하지 말고 할 말 다 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댓글을 전부 본다. 그런 것 때문에 상처받거나 힘들어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용준은 9일 인스타그램에 "내 음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있기 때문에 두렵지만 대중 앞에 다시 한 번 얼굴을 내비치게 됐다"고 '쇼미더머니6' 지원 이유를 설명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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