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논란' 홍상수-김민희 '밤의해변에서혼자' 국내시사회 참석

입력 : 2017-03-09 16: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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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홍상수 감독 '밤의 해변에서 혼자' 국내 언론시사회에 참석한다. 시네마스코프 트위터, 영화제작전원사 제공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국내 언론시사회에 참석한다.
 
13일 오후 2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릴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국내 언론시사회에 참석을 확정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작품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돼 김민희에게 은곰상 여우주연상(Silver Bear for Best Actress)을 안긴 작품이다. 
 
영화 속 내용이 유부남 영화감독과 불륜에 빠진 여배우 영희 이야기를 다뤄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 김민희를 떠올리게 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시사회 현장에는 홍상수 감독 김민희를 비롯해 서영화 권해효 송선미 박예주 등 출연배우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로, 오는 23일 개봉된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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