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라이프를 꿈꾸는 사람들이 늘면서 서울 근교의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17일 샘플하우스를 오픈한 '신영통 세인트캐슬 프리미어'는 도심형 테라스하우스로 총 50가구를 분양 중이다. 모던타입 32가구, 프리미엄급 클래식타입 18가구로 구성됐다.
동일 구 30평형대 아파트보다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고, U보드 및 프리보드 마감재 사용으로 층간소음과 난방요금을 줄일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한다.
사업지는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수원)와 삼성전자 나노시티(기흥, 화성)의 중심에 위치한 용인 서천택지개발지구 내에 들어선다.
이 곳은 대규모 택지지구인 영통과 동탄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편의시설로 접근이 용이하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한림대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고 근처에 서농초, 영림중, 서천중,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또한 분당선인 영통역과 망포역, 청명IC, 수원IC, 기흥IC 등이 인접해 있고,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의 서천역 개통이 예정돼 있다.
'신영통 세인트캐슬 프리미어'는 중도금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며 입주는 오는 2018년 4월 말 예정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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