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이 박보영을 구하려다 칼을 맞았다.

 

안민혁(박형식)은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백탁파와 싸우는 도봉순(박보영)을 구했다.

 

이날 도봉순은 특유의 괴력을 발휘하며 폭력배들을 제압했다. 하지만 옆에 숨어있던 김광복(김원해) 이 칼로 도봉순을 찌르려

 

하자, 이를 본 안민혁이 달려들어 칼에 맞았다.

 

도봉순은 쓰러진 안민혁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병원에 실려간 안민혁은 도봉순에게 "네가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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