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또다시 시청률 상승을 보이면서 주말드라마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전국기준 2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2.3%보다 4.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8년만에 재결합한 이유리과 류수영이 다시 헤어졌다. 또한 정소민은 이미도의 시누이가 되면서 악연에 새로운 변화를 맞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각각 12.4%와 14.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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