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대표 김용훈) 신작 게임의 정식명칭이 '아이러브잇'으로 확정됐다.
 
파티게임즈는 자사가 준비중인 스타일링 모바일게임 '프로젝트A(개발 포도스튜디오)'의 정식명칭을 '아이러브잇'으로 확정하고 오는 30일까지 2차 비공개테스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파티게임즈는 이번 테스트에서 지난 3월 진행된 1차 비공개테스트(CBT)에서 취합된 이용자 의견을 반영, 출시전 게임성 등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2차 CBT는 6월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러브잇'은 국내 스타일링 게임 최초로 3D 그래픽을 적용한 타이틀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스타일링하고 패션쇼에 나가 NPC 및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결을 펼치는 게임이다.
 
파티게임즈 사업팀 이승욱 부장은 "지난 1차 CBT에서 이용자들이 보내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면서 "이번 테스트에는 남성 캐릭터 스타일링 등 게임의 다양한 재미 요소가 추가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