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김희선, 매력 포텐 제대로…망치질부터 톱질까지

입력 : 2017-05-22 14: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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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김희선

배우 김희선의 매력이 새예능 ‘섬총사’에서 제대로 터질 것으로 보인다.
 
올리브TV '섬총사' 제작진은 22일 밤 첫방송을 앞두고 데뷔 20년차 여배우 김희선의 반전 매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섬총사’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저마다의 취향대로 섬생활을 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우이도 첫 촬영에서 발견된 김희선의 취향은 다름아닌 목공예였다.
 
평소 꽃꽂이보다는 대패질과 톱질, 망치질을 더 즐겨 한다는 김희선은 뛰어난 목공예 실력으로 제작진은 물론 주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그녀가 묵었던 집의 부부를 위해 벤치 의자를 직접 만들어 선물했다. 톱질은 기본, 드릴까지 직접 박는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20년동안 리얼 예능에는 첫 출연한다는 김희선은 드라마와 다른 예능 환경에 놀라움을 표했다. 김희선은 무선 마이크 배터리를 가는 스태프에게 “이건 뭐하는거에요?”라며 해맑게 물어보는가 하면, 방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며 “이게 잠 잘 때도 돈다고요?”라며 예능 초보로서 허당미를 내뿜었다.
 
한편,‘섬총사’는 22일 밤 9시30분 올리브TV 및 tvN에서 동시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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