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112명에게 총 4억 원을 전달했다.
MBC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한 'MBC 무한도전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무한도전 장학금 프로젝트'는 MBC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관련 달력을 판매한 금액과 음원 수익 등을 모은 기금으로 운영된다.
무한도전은 지난 2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2억 5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한 데 이어 오늘 선발된 대학생 장학생들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1명당 350만원의 장학금, 총 4억 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총 기부금 55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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