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로버트 켈리 효과 통했다…시청률 상승

입력 : 2017-05-29 08:40:53 수정 : 2017-05-29 08: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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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로버트 켈리. KBS2 캡쳐

로버트 켈리 교수 가족이 출연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 기준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했던 8.1%에 비해 1.4%p 오른 수치다.
     
전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BBC 방송 사고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알린 로버트 켈리 가족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켈리 교수는 “나는 매우 바쁘고 일이 많은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1부 6.6%, 2부 10.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SBS '런닝맨‘은 1부 4.4%, 2부 6.2%에 머물렀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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