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유이, 거침없이 찬물 입수...완벽한 인어 자태 '걸크러쉬'

입력 : 2017-06-01 1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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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글의 법칙' 제공

 
유이가 정글 속에서 본격적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방출한다.
 
2일 밤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뉴질랜드 정글 속으로 떠난 멤버들의 생존기가 이어진다.  
 
녹화에서 병만족은 먹거리 확보를 위해 물속 탐사를 시도해보기로 했다. 하지만 쉬지 않고 내리는 비 때문에 추위에 떨고 있는 상황에서 찬물에 들어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때 홍일점 유이가 가장 먼저 자원했다.
 
유이는 변변한 장비도 없이 수경만 착용한 채 거침없이 13도의 차가운 호수 속으로 들어갔다.
 
이어 밖에서 걱정하는 병만족 오빠들에게“아직까진 괜찮다”안심시키는가 하면 비로 호수가 탁해져 시야 확보조차 힘든 상황에서도 완벽한 수영실력을 선보였다.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긴 팔다리로 쭉쭉 뻗어 나가며 숨길 수 없는 인어 자태를 뽐낸 유이의 모습을 지켜본 병만족은 유이의 정신력과 우아한 모습에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병만 족장이 극찬한 ‘걸크러쉬 끝판왕’ 유이의 찬물 입수는 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정글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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