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민' 영화순위 42계단 급상승 '극장 상영 연장'

입력 : 2017-06-01 12:24:48 수정 : 2017-06-01 12: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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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별시민이 박스오피스 급상승에 상영을 연장했다. 쇼박스 제공

'특별시민'이 영화순위 상승에 상영기간을 연장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특별시민'은 전국 21개 스크린에서 60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36만1천246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5위에 올랐다. 
 
지난 4월 26일 개봉한 '특별시민'은 그동안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해 이날 상영을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내려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이 영화 순위는 42계단 급상승한 15위까지 올랐고 상영 기간 역시 오는 4일 일요일까지 막판 연장됐다.
 
한편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를 그린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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