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노홍철-지상렬 여친 아닌 반려동물과 데이트?(하하랜드)

입력 : 2017-06-01 11:24:27 수정 : 2017-06-01 11: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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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반려동물 당나귀 홍키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다.
   
MBC 새 교양프로그램 '하하랜드' 제작진은 예고편을 1일 공개했다.
 
노홍철과 홍키는 첫 회에서 지상렬과 그의 반려견 퍼그 뭉치와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또 고양이와 쥐가 한 집에서 공생하는 모습 등 독특한 동물 라이프가 그려진다.
  
제작진은 "다양한 동물들의 등장뿐 아니라 고충과 민원 등을 해결하는 '하하랜드 주민센터' 코너도 운영된다"며 "또 '호호커플' 코너에서는 사람과 동물 사이에 얽힌 따뜻한 사연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의 MC로는 노홍철과 유진이 맡았다. 패널로는 연예게 '개 아범'으로 소문난 지상렬과 송은이, 그리고 실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AOA 찬미가 함께한다.
    
'하하(HA-HA)랜드'의 '하하'는 'Human'과 'Animal'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오는 6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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