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김소현, 황홀한 꽃길 데이트... 달달한 기류로 심쿵케미 발산

입력 : 2017-06-07 09: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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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주' 제공


유승호와 김소현이 황홀하고 낭만적인 ‘꽃길 데이트’로 로맨틱 무드를 예고했다.
 
유승호와 김소현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각각 고통 받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조선 최고 막후 세력인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세자와 인성이 선하고 긍정적이면서도 여인답지 않은 배포를 지닌 한가은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세자가 가은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 서로를 향한 애절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세자와 가은이 눈부시게 찬란하고 아름다운‘꽃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세자와 한가은은 알록달록 예쁜 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오솔길에서 서로를 깊은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눈이 맞닥뜨려지기만 해도 웃음을 터트리며 행복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서로에게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간 후 마주하고 서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커다란 눈망울과 해사한 미소까지 꼭 닮은 환상의 ‘비주얼 케미’를 완성했다.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진,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명을 만들어낸 두 사람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 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정체를 감추고 멀어지려 했을 만큼 고통의 시간을 견뎌온 두 사람이 행복한 로맨스를 이뤄갈 수 있을 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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