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이 문재인 대통령의 외모를 칭찬했다. 사진-JTBC 제공

유시민 작가가 문재인 대통령의 외모를 칭찬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대통령이 만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문 대통령이 만난 사람들과 새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시민은 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언급한 '대통령 경호실 폐지' 공약을 꺼냈다. 그는 "미국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대통령에 대한 경호가 심했다"고 지적했다.
 
전원책 역시 "유연한 경호 개념을 도입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유시민의 말에 동조했다.
 
또한 유시민은 "(미국) 영화를 보면 대통령이 '차 좀 세워봐'하고 꽃집에 가기도 한다"며 영화의 장면을 예로 들었다. 전원책은 "그건 영화니까 그렇다"라고 반박하며 "거긴 대통령이 미남이고(?) 젊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유시민은 "우리도 미남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전원책은 "하지만 늙었다"라고 지지 않고 정리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6월 8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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