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군주-가면의 주인'이 수목극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발송된 '군주' 19, 20회는 각각 11.2%,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3%p 씩 오른 수치로 여전히 동시간대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부상 두령이자 진짜 세자 이선(유승호)가 5년 만에 궐에서 자신 대신 왕위에 앉아 굴욕을 견디고 있는 천민 이선(엘)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SBS '수상한 파트너'는 8.0%, 9.6%를 기록했다. KBS2 '7일의 왕비'는 6.5%로 집계됐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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