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조성모, "과거 아이돌 준비했었다"... 김경호와 춤 대결

입력 : 2017-06-09 11: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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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디오 스타' 제공

조성모가 김경호와 함께 깜찍한 댄스 대결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는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삼총사' 특집 2부로 김정민, 박상민, 권선국, 그리고 김경호, 정재욱, 조성모가 출연, 1부에서 못 다한 수다를 풀어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민-박상민-권석국이‘허스키 브라더스’ 팀으로, 김경호-정재욱-조성모는 ‘프리티 브라더스’ 팀으로 나눠져 남자들의 강력한 수다를 펼친다.
 
사전에 진행된 녹화에서 조성모는 과거 아이돌을 준비했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조성모는 “준비했지만 팀이 해체되어 데뷔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조성모에게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의 춤 실력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또한 평소 가수 후배들 사이에서 춤을 잘 추기로 소문이 난 김경호에게도 숨겨진 댄스실력을 보여 줄 것을 요청했다.
 
먼저 김경호는 출연진들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상큼한 ‘픽미’ 댄스를 선보여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긴 머리를 흩날리며 춤을 추는 김경호에게 출연자들은 “정말 상큼하다. 이쁘게 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조성모는 자신의 히트곡 ‘다짐’에 맞춰 재킷 털기 춤을 다시 한 번 재연해 환호를 받았다.
 
두사람의 막상막하 춤 대결은 13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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