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김민정. 크다컴퍼니 제공배우 김민정이 드라마 '맨투맨' 종영 소감을 남겼다.
김민정은 11일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맨투맨'을 사랑해주시고 도하 예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아서 뿌듯하다.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극중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의 열혈 팬 출신 매니저 차도하 역을 맡은 김민정은 유쾌하면서도 여린 감성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김설우(박해진)와 순수한 사랑을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톱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남자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JTBC 드라마 '맨투맨'은 지난 1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됐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4.022%를 기록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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