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석훈, 결혼 전 혼인신고 "아내에게 집착했다" 고백

입력 : 2017-06-14 08:22:41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사진='라디오스타' 제공

SG워너비 이석훈이 결혼 전 집착남(男)이었음을 밝혀 눈길을 끈다. 연애시절 군입대한 이석훈은 결혼 전 혼인신고부터 했는데, 이 역시 집착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으로 바이브 윤민수-SG워너비 이석훈-존박-Y2K 고재근이 게스트로 참여하며, 정준영이 두 번째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이석훈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내 최선아 씨와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석훈은 지난 2011년 방송된 설 특집 프로그램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최선아와 커플이 됐고 이를 계기로 결혼에까지 골인하며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최선아는 현재 발레리나로 활동 중이다.
 
이석훈은 프로그램 출연 당시 노래를 불러 최선아의 마음을 움직인 에피소드와 함께, 방송 이후 최선아에게 더욱 적극적인 대시를 해 교제를 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이석훈은 교제 당시 군입대를 하게 됐는데, 당시 아내를 향해 무한 집착을 보인 ‘집착男’이었음을 고백했다. 특히 결혼식을 올리기 전 혼인 신고를 먼저한 일 역시 자신의 집착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석훈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에피소드를 방출, 스튜디오를 달달하게 만들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