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한혜진의 발리 옷 선물에 현지인 변신

입력 : 2017-06-16 23:44:02 수정 : 2017-06-16 23: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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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한혜진의 선물로 발리 현지인으로 변신했다. 사진-방송 캡쳐

한혜진의 선물로 전현무가 발리 현지인으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의 발리 나들이가 그려졌다.
 
한혜진은 멤버들과 발리 촬영분을 보다가 그곳에서 사온 선물을 꺼냈다. 한혜진은 먼저 박나래와 이시언에게 드림캐쳐를 전했다.
 
그리고 전현무와 기안84를 위한 선물로는 현지 남성이 쓰는 모자와 넓고 긴 스카프를 꺼냈다. 이를 착용해 본 전현무는 "사람을 보내내 막"이라며 투덜댔다.
 
하지만 두 사람의 모습은 영락없는 발리 현지 남성이었다. 이에 박나래와 한혜진, 이시언은 "쓰리싸우전" "땡큐 픽쳐"라며 현지인(?)과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섰다.
 
한혜진은 헨리를 위한 발리 악기까지 잠시 꺼냈고, 전현무는 악기를 받아들고 몸을 흔들며 "오늘 클럽 가야겠다"라며 신나했다.
 
이어 한혜진은 선물로 사온 발리 소주도 꺼냈다. 이를 든 전현무는 바로 현지인 소주 모델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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