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썰전' 하차 누리꾼 반응은? ..유시민 VS 유승민 어때? 핵이빨 홍준표도 추천받아

입력 : 2017-06-21 17:03:21 수정 : 2017-06-21 17: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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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이 '썰전'에서 하차한다. JTBC '썰전' 캡처

전원책 변호사가 JTBC '썰전'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를 대신할 후임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21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전원책 변호사는 TV조선 평기자로 입사해 메인뉴스 '뉴스판' 앵커를 맡아 '썰전'에서 하차한다. '썰전' 제작진 역시 "전원책이 하차한다. 그 시점과 후임자는 아직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원책 변호사는 유시민 작가와 '썰전'에 합류해 제2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1년 6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후임자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이 케미가 깨지면 무슨 재미로 썰전 보나" "이러다 유시민도 하차하는 거 아냐?" "후임자가 누가 될지 궁금하다" "보수진영에 전원책 대신할만한 지적 능력이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지.. 기대반 걱정반" 등 아쉬움을 내비쳤다.
 
또 "후임으로 말 잘 하는 유승민 영입 강추!" "유승민 나오면 유시민이랑 박터지게 싸우고 재밌겠다" "보수 핵이빨 홍준표 추천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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