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 톰 홀랜드, 입국 현장…뜨거운 열기에 '깜짝'

입력 : 2017-07-02 14:53:01 수정 : 2017-07-02 14:54:16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소니 픽처스 제공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톰 홀랜드와 제이콥 배덜런, 존 왓츠 감독이 한국을 찾았다.
 
극중에서 스파이더맨이자 피터 파커를 맡은 톰 홀랜드와 네드 리즈로 분한 제이콥 배덜런 그리고 존 왓츠 감독이 국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오전 5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공항 현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렸다.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 존 왓츠 감독도 이 같은 인파와 뜨거운 열기에 놀란 모습을 내비쳤다. 이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거나 셀카를 찍어주기도 했다.
 
세 사람은 이날 오후 5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또 3일 오전에는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5일 개봉.
 
김견희 기자 kh8000@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