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신세경- 남주혁, 서로의 보호자라 나서며 본격 관계 시작

입력 : 2017-07-11 0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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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백의 신부' 방송캡처


 
신세경과 남주혁이 본격적인 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는 소아(신세경)와 하백(남주혁)이 서로가 자신의 사람임을 인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백은 소아가 동창회에서 자야(배누리)에게 굴욕을 당하자 소아를 감싸 안으며 자신의 사람이니 괴롭히지 말라고 경고를 날렸다.
 
소아 역시 무라(정수정)를 만나러 간 하백이 뺨을 맞자 자신이 하백의 보호자라며 화를 냈다.이후 소아는 도움을 주려는 자신의 마음을 오해한 하백에게 어렸을 적 트라우마와 겹쳐 설명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목소리와 흔들리는 눈빛을 보였다.
 
그 동안 거리를 좁히지 못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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