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스페셜 전단이 나왔다.
29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전국 일부 지정 극장에서 '킹스맨: 골든 서클' 한정판 스페셜 전단 배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페셜 전단에는 킹스맨과 스테이츠맨, 그리고 범죄조직 골든서클의 서로 다른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팀포스터와 조직 소개글이 담겼다.
스승 해리(콜린 퍼스)의 코드명 에이전트 갤러해드를 물려받은 젠틀맨 스파이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위풍당당한 모습 뿐 아니라 캐릭터들마다 다채로운 컬러와 다양한 스타일로 꾸며져 영화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다음 달 27일 개봉 예정.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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