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남희석, 조세호의 폭로로 진땀 "조세호가 밀정이다"

입력 : 2017-09-07 08:01:09 수정 : 2017-09-07 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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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싱글와이프' 방송캡처

남희석이 아내 이경민에게 자신의 과거를 폭로한 조세호 때문에 진땀을 뺐다. 
 
6일 방송된 SBS ‘아내들의 낭만일탈–싱글와이프’에서는 남희석 아내 이경민과 그의 친구들, 그리고 개그맨 조세호가 함께한 홍콩 밤도깨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민과 일행들은 홍콩 중심가에 있는 스포츠 바에서 맥주를 마시며 다트 게임을 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이경민은 조세호를 향해 불쑥 "오빠(남희석) 하고 다트 하러 자주 가지 않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조세호는 "한참 열심히 다녔다"라며 사실을 폭로했다.
 
그가 고백한 시점에 대해 이경민은 "첫 아이가 두 살 때"라면서 한창 육아와 살림에 지쳐 있을 때임을 상기시켰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남희석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조세호가 밀정이다"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이 출연해 4살 배기 쌍둥이 아들을 키우는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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