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해숙, 김래원, '국민모자'의 환상케미 눈길

입력 : 2017-09-21 07:16:48 수정 : 2017-09-21 07: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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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끼줍쇼' 방송캡처

'한끼줍쇼'에 출연한 김해숙과 김래원이 환상케미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해숙과 김래원이 밥동무로 출연해 규동형제와 함께 하남시 덕풍동에서의 한끼에 도전했다.

이경규는 낚시를 하고 있는 밥동무의 뒷모습을 발견하고 "내가 한끼줍쇼 역사상 출연자 이름을 아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하면서 김래원의 등장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소문난 낚시 애호가인 두사람은 이후에도 낚시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며 친밀감을 보여 주었다.

김해숙은 한끼줍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규동형제가 밥동무 없이 둘이서 할 때부터 방송을 쭉 봤다"고 말해 규동형제를 감탄케 했다. 

김해숙은 또 김해숙은 김래원에 대해 "정말 괜찮은 신랑감이다"고 말하면서 아낌없는 칭찬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해숙은 딸 가진 입장에서 봤을 때도 정말 괜찮다"며 김래원을 치켜세웠다.

본격적인 한 끼 도전에 나선 두 사람은 그러나 만만치 않은 도전에 애를 먹었다. 

결국 김래원과 강호동 팀은 씽둥이 초등학생이 있는 집에서 한끼 도전에 성공했고, 김해숙과 이경규 역시  딸이 있는 집에 초대를 받아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이날  두사람의 케미가 돋보인 '한끼줍쇼'는 시청률 6%대를 돌파,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싱글와이프'는 5.1%,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스페셜'은 3.4%를 보였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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