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누나 팬 만난 이승철 "내가 원래 누나 담당"

입력 : 2017-10-12 00: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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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이승철이 '누나팬'과의 만남에서 너스레를 떨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으로 향한 가수 이승철, 존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철은 이경규와 짝을 지어 한 끼 해결에 도전했다.

두 사람이 신세를 지게 된 집주인은 50대 여성이었다. 이경규는 "이승철을 좋아했던 어린 팬이 아니라 누나 팬인 거다"고 했다. 이에 이승철은 "내가 누나하고 살고 있다. 원래 누나 담당이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집주인 여성은 "우리 때는 이승철 모르면 간첩이라고 했다"면서 "처음에 이승철 비슷한 분이 놀리려고 그러나 싶었다"고 감격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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