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글로' 판매처 확대...CU-세븐일레븐 서울 전 매장서 판매

입력 : 2017-10-23 14: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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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가 '글로'의 판매처를 확대한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가 23일부터 히팅 디바이스 '글로(glo)' 와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Dunhill Neostiks)' 판매처를 편의점 CU와 세븐일레븐 서울지역 전 매장으로 확대한다.

BAT 코리아는 지난 8월 '글로' 출시 이후 플래그십 스토어 가로수길점과 홍대점을 비롯해 서울지역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해 왔다. 이번에 서울지역 CU와 세븐일레븐 4,000여개 편의점으로 판매처를 확대,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매튜 쥬에리(Matthieu Juery) 신임 사장은 "BAT 코리아는 올해 '글로' 출시와 함께 흡연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면서 "앞으로 전국적인 판매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출시된 '글로'는 한 번 충전으로 '던힐 네오스틱' 한 팩 이상을 연속 사용할 수 있고, 사용 후 재가 남지 않아 청소가 용이하다.

'글로'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원이며,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은 1팩(20개비)당 4,300원이다.

사진=BAT코리아 제공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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