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중계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이 결방된다. 그러나 수목드라마 '매드독'은 정상방송 될 예정이다.
26일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2차전은 오후 10시까지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내 남자의 비밀'은 하루 쉬게 된다.
반면 오후 10시 편성된 '매드독'은 정상 방송 된다. 다만 KBS 2TV 측은 "야구 종료 시간이 확실치 않아 방송 시간은 바뀔 수 있다"며 "하지만 결방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매드독' 6회에서는 고진철을 붙잡기 직전인 최강우(유지태), 김민준(우도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김상혁 기자 sunny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