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측 "고 김주혁은 영원한 우리 멤버…깊은 애도"

입력 : 2017-10-30 22:12:21 수정 : 2017-10-30 22: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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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DB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측이 고 배우 김주혁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30일 '1박 2일'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출연진과 스탭들은 영원한 멤버 김주혁님의 충격적인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마음을 다해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고 말했다.

김주혁은 지난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를 통해 예능에 출연하며 '구탱이 형'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특히 그는 '1박2일'이 자신의 연기 슬럼프를 벗어나게 한 큰 원동력이었다며 프로그램 하차 후에도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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