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타 페스티벌'이 티켓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멀티플렉스 메가박스는 "영화제에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영화 축제 '메가스타 페스티벌'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지난 15일 티켓예매를 시작한 이후 연일 매진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제에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세상에 없던 특별한 영화제’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카페소사이어티', '파리로가는길', '저스티스리그' 등 총 14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영화 관람 후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메가박스에 따르면 '리틀 포레스트2 X PK마켓' 프로그램 티켓이 가장 먼저 매진됐다. '저스티스 리그 X 일렉트로 마트'이 인기를 끌며 매진 행렬의 뒤를 이었다. '어바웃타임 X 부츠(Boots)'와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X 스포츠몬스터'도 17일 새벽 전석 매진됐다. '파리로 가는 길 X 메종티시아'와 '파이트 클럽 X 데블스도어'는 매진이 임박한 상태다.
메가박스 마케팅팀의 성기범 팀장은 "티켓 오픈 만 하루만에 일부관 매진이라는 소식에 놀랐다"며 "많은 분들이 페스티벌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는 것에도 주목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 간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와 메가스타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