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잡는다' 김홍선 감독, 표창원·제피가루 작가와 GV 연다

입력 : 2017-11-28 23: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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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선 감독이 영화 '반드시 잡는다' 스페셜 GV로 관객을 만난다.
 
28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김 감독과 표창원 의원, 씨네21 주성철 편집장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CGV압구정에서 열리는 GV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다음날인 30일에는 김 감독을 비롯해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 매거진M 장성란 기자가 함께 영화 속 미제사건과 30년 만에 다시 나타난 범인을 프로파일링 해본다.
 
영화는 제피가루 작가의 웹툰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를 원작으로 한다. 제피가루 작가는 다음달 1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리는 스페셜 GV에 참석한다. 그는 원작과 영화의 공통점 및 차이점, 캐릭터 비하인드 스토리를 깊이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영화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연쇄살인이 다시 시작되자 동네 터줏대감(백윤식)과 사건에 정통한 전직 형사(성동일)가 함께 범인을 쫓는 추적스릴러다.
 
'공모자들'(2012) '기술자들'(2014)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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