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맑고 포근한 '반전 매력’선사 "할머니 될 때까지 연기하고 싶다"

입력 : 2018-01-08 11: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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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컷 제공

 

사진=하이컷 제공

사진=하이컷 제공
배우 정혜성이 추위를 녹이는 포근한 매력을 담은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혜성은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의 화보 촬영을 진행, 편안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시트러스 우드, 아로마틱 플로럴 등 네 가지 향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정혜성은 포근하면서도 맑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혜성은 “평생 연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할머니가 될 때까지, 죽기 직전까지 연기하고 싶다"면서 "지금 당장 엄마 역할을 할 수 없듯이, 그 나이에 맞는 역할을 하나하나 섭렵하면서 자연스레 나이 먹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혜성은 “드라마 현장에서 까불까불하다고 깐순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면서 "선배님들이 칭찬해주시면 기분이 좋아져서 춤도 춘다”며 발랄한 분위기 메이커의 면모도 과시했다.

한편 정혜성은 SBS 드라마‘의문의 일승’에서 광수대 암수전담팀 진진영 경위를 연기하며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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