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3', 전미 박스오피스 1위…기분 좋은 출발

입력 : 2018-01-29 08: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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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틸.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이하 메이즈 러너3)가 미국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9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3'는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는 미국 박스오피스 4주 연속 선두를 달리던 '쥬만지: 새로운 세계'를 제친 결과라 더욱 의미 깊다.
 
지난 17일 국내 관객을 먼저 만난 영화는 한국에서도 지난 주말까지 195만3751명을 끌어들여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다.
 
'메이즈 러너'(2014),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2011)을 잇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이기홍 등이 출연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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